안면통증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지표 역할을 해온 ‘치과 물리치료의 실제(THE PRACTICE OF DENTAL PHYSICAL THERAPY)’ 개정판이 나왔다.
전양현 교수 외 경희대학교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 교수진이 집필한 이 책은 치과 물리치료와 관련 자세한 이론과 실제로 호평을 받아왔다.
처음 치의학을 배우는 학생들과 전공의, 대학원생을 위한 기본 교육 자료로 출발한 이 책은 시간이 지나면서 개원한 치과의사의 문의와 요구를 더 많이 받고 있다. 이는 ‘근육과 관절 그리고 안면통증의 진단과 치료’라는 치의학 분야가 이제 더 이상 새롭고 의미 있는 부분이 아니라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영역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그 사이 보완된 진단 및 평가, 그리고 국문 색인과 영문 인덱스 등 몇 가지를 새롭게 추가했다.
주요목차는 ▲제1장 물리치료 ▲제2장 물리치료의 역사 ▲제3장 치과 물리치료의 종류 ▲제4장 그 외 적용 가능한 턱관절장애 물리치료 등이다.
책의 저자는 “이 땅에서 치과의사가 물리치료를 시작한 지 어언 3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세계적으로 물리치료를 치과의사가 하는 나라는 거의 없고, 특히 전국민 의료보험이라는 국가적인 제도에 포함되어 시행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이 책이 많은 치과의사들이 임상현장에서 치과 물리치료를 시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 자: 전양현 외 경희대학교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
■출 판: 명문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