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부, 치협 노조 단체협약 ‘원천무효’ 결의

2021.05.24 11:56:10

지부 임시대의원총회서 내용‧절차 문제 제기
보궐선거 새 화장 선출 후 치협 임총에 안건 상정

 

충북지부(회장 이만규)가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치협 노동조합 단체협약의 원천 무효를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결의했다.


충북지부가 지난 5월 20일 비대면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충북지부 전체 대의원 51명 중 32명이 참석했으며, 임상헌 의장의 주재 아래 진행됐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치협 단체협약 원천무효 추진의 건’이 찬성 31표, 반대 1표를 얻어, 치협 임시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 밖에도 충북지부는 이번 안건과 관련해 전국 각 지부 소속의 치협 대의원 68명으로부터 동참 동의서를 수렴했다고 전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이만규 회장은 “지난 4월 24일 개최된 치협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협 제31대 집행부와 노조가 체결한 단체협약이 그 내용과 절차상 많은 문제점이 있어 2021년 치협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부결됐다”며 이번 안건 상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이번 안건은 지난 5월 12일 이상훈 협회장의 공식 사퇴로 보궐선거가 진행됨에 따라 원활한 논의를 펼치기 힘들 것을 고려해, 선출이 끝난 후 열릴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 상정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회장은 “이번 안건과 관련해 전국지부장협의회와 일부 논의를 마쳤을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도 많은 대의원이 동참의 뜻을 보냈다”며 “이는 치협 노조 단체협약의 정당성 확인을 위한 감사단의 노력과 역할 수행에 대해 많은 대의원이 주시하고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번 안건은 추후 절차 및 내용상 하자를 점검하고 다듬은 뒤 추가 동의를 얻어, 보궐선거 후 개최될 치협 총회에 지부 안건으로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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