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치의학회 치과의사 촉탁의제도 활성화 모색

2021.06.09 16:15:47

신임 집행부 초도 이사회

 

고홍섭 신임 회장 체재를 맞은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대노치)가 치과의사 촉탁의 제도 활성화를 위한 학회 역량 강화 등 학회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노치 신임 집행부 초도 이사회가 지난 5월 25일 줌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회의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홍섭 신임 회장을 비롯한 13대 집행부 임원 소개 및 각 부서 사업계획을 살펴봤다. 대노치는 네 명의 부회장 아래 업무총괄, 학술총괄, 대외총괄, 기획총괄 등 4개의 위원회를 두고 주요사업을 추진해 간다.


업무총괄위에서는 홈페이지 운영 및 학회 홍보를 통해 회원 확충에 주력한다.


또 지부활동 지원 및 활성화에 더 노력할 방침이다. 학술총괄위에서는 노인치의학의 학술적, 임상적 방향 고려 및 치과의사의 관심을 유도하는 학술대회 기획에 힘쓰는 한편,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 운영에 힘을 기울인다. 대외총괄위에서는 국제 학술 활동 및 협력 이슈를 총괄하며, 기획총괄위에서는 고령 정책과 관련된 치의학 이슈 개발 및 대응에 주력한다.


이 외에도 대노치는 활동 중인 치과의사 촉탁의 현황 파악, 커뮤니티 구성, 학회 콘텐츠 제공, 치과의사들에 대한 홍보 등을 통해 치과의사 촉탁의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역할에 더 힘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고홍섭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학회를 운영하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토론하는 과정에 있어 진지함과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며 “신임 임원진들도 진지함과 즐거움을 가지고 함께 일을 해 나갔으면 좋겠다. 목표와 로드맵을 가지고 한 걸음씩 힘을 모아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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