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상반기 치의학 논문 457편 나왔다

2021.07.28 17:26:03

국내 289편, 국외 168편 국내저널 강세
전체 의과학 분야 중 치의학 비중 2.3%

2021년 상반기(1월~6월) 국내·외 저널에 발표된 치의학 논문이 457편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내 저널은 289편, 국외 저널은 168편이었다.


이번 자료는 의과학연구정보센터(센터장 강길원·MedRIC)가 제공하고 치의신보가 분석했다. 의과학분야 월별 연구동향 키워드 분석은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KMbase)와 PubMed 데이터베이스에 인덱스된 논문 데이터 중 한국인 저자가 국내 및 국제 저널에 발표한 논문 자료를 추출해 진행됐다.


그 결과 지난 상반기 457편의 치의학 논문 중 가장 많은 배출이 이뤄진 기간은 3월이었다. 이 기간 발표된 논문은 114편이었다. 이 중 국내 저널은 82편, 국제 저널은 32편이었다. 반면 가장 적은 수를 기록한 기간은 1월이었으며 국내 저널 10편, 국제 저널 31편으로 총 41편이 발표됐다.


이 밖에 2월 67편, 4월 89편, 6월 85편으로 매달 치의학 분야에서 발표되는 국내·외 논문 수의 평균은 약 76편이었다.


이 같은 발표량은 지난해 3월~6월과 비교해 다소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3월~6월간 발표된 국내·외 치의학 논문은 416편으로 올해 동기 대비 67편 많다.


덧붙여 올해 치의학 분야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키워드는 국내 저널은 ‘Pain’, 국제 저널은 ‘Tooth’였다.
국내 저널 핵심 키워드는 ‘Tooth’, ‘Dental Pulp Cavity’, ‘Disability’, ‘Pemetrexed’ 등의 순이었으며, 국외 저널은 ‘Smoking’, ‘Displacement(Psychology)’, ‘Pyro ptosis’, ‘General Surgery’ 등의 순이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의과학 분야에서는 전체 1만9534편의 논문이 나왔다. 가장 많은 비율을 자치한 분야는 임상의학으로 전체 약 47.6%인 9308편을 발표했다. 이어 기초의학 37.5%(7329편), 예방의학·보건학 9.7%(1895편), 간호학 2.7%(545편)의 순으로 각 비중을 차지했다. 치의학은 2.3%였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 대표전화 02-2024-9200 FAX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광고관리국 02-2024-9290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