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치과계와 함께 달린다

2021.09.29 13:22:51

‘상생 가치’ 경영이념·철학, 설립 때부터 강조
장학금·임상교육·봉사지원 치과계 발전 큰 몫
오스템 미팅, 치과의사 학술·임상 동반성장 견인

대한민국 임플란트 산업과 임상의 발전을 동시에 견인해 온 오스템임플란트가 ‘고객중심’의 경영철학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치과계를 지원하고 있다. 설립 직후부터 꾸준히 ‘동반성장’의 가치를 지켜 온 오스템임플란트의 발걸음을 따라가 본다<편집자주>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우면서 우리가 성장합니다.”

지난 1997년 설립돼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치과 기업으로 성장한 오스템임플란트의 지향점은 이 한 줄의 경영철학으로 요약된다.

특히 치과의사 출신 설립자가 고객인 치과의사의 성공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고, 설립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다양한 치과계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해 온 것은 그들 스스로가 꼽은 ‘상생 경영’의 핵심 키워드다.

오스템이 강조하는 ‘고객 중심’의 철학은 경영 전반에 있어 가장 근간이 되는 요소로 회사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는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한 제품 및 편리한 서비스의 제공은 물론 다양한 각도에서의 동반성장 활동이 병행돼야 올바른 기업의 가치가 제대로 실현된다는 경영진의 신념과 궤를 같이 한다.
 

#양질의 치과 임상 교육에 지속적 투자
실제로 오스템은 치과계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치과의사 임상 발전에 대한 오스템의 지원 활동은 그 뿌리가 깊다.

초기 임플란트 시술 도입 단계부터 대중화 시점을 거쳐 현재 선진국 수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임플란트 임상교육을 통해 치과의사들의 임상 경쟁력을 강화해 온 일련의 과정 역시 ‘동반성장’의 틀에서 해석이 가능하다.
 


임플란트 교육이 활발하지 않았던 지난 2000년대 초반, 치과의사 출신 설립자가 더 많은 치과의사가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도록 임상연수 센터를 설립했을 뿐 아니라 교육 커리큘럼 개발, 강사진 구축, 교재 및 교보재 개발 등에도 아낌없이 투자를 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같은 임상발전 지원 활동은 치과의사가 실질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임상교육으로 국내외에서 평가받으며, 글로벌 누적 9만6000명 이상의 연수생을 배출하기에 이른다.

현재는 프리미엄 임상교육인 ‘마스터코스’뿐 아니라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최신 트렌드와  정보, 실전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으로 이어지면서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국내외 임플란트 임상 교류 흐름 선도
특히 세계적인 학술행사를 매년 개최, 임플란트 임상의 흐름을 선도했다. 지난 2004년 임플란트 학술 심포지엄인 ‘오스템미팅’을 첫 개최, 임플란트 임상지식과 트렌드를 나누는 학술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또 2008년부터는 오스템 해외법인에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국가별 오스템미팅을 진행, 임상에 실제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며 세계적인 학술행사로 떠올랐다.
 

오스템미팅은 단순한 학술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대한민국 임플란트 임상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장이 됐다는 점에서 남 다른 의미 부여가 가능하다.
 


국내 임플란트 임상의 발전을 이끄는 한편 임플란트 대중화에 기여해 결국 치과의사의 중·장기적 성공을 견인하는 첨병 역할을 해 왔다는 게 오스템의 자부심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오스템미팅 2021 서울’을 개최하는 한편 덴올과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 이틀간 누적 5만뷰 달성하기도 했다.

오는 11월 28일 열릴 또 한 번의 ‘오스템미팅 2021 서울’ 역시 시·공간의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학술행사로 기대되고 있다.
 

#치과계 공익사업 전방위 지원 ‘디딤돌’
오스템은 치과계의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공익적 노력들도 지속해 왔다.

이미 잘 알려져 있듯이 ‘올해의 치과인상’(치협)과 ‘치과의료봉사상’(서울지부) 등 치과계 발전에 공헌한 치과의사를 격려하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시상을 후원하고 있으며, 그 밖에 치과계 공익단체 및 학술단체를 지원하거나 치과의사들의 국내외 봉사활동을 돕는 주체로 이름을 올려 왔다.

특히 치과계 인재 육성에도 큰 뜻을 두고,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매년 하반기 오스템임플란트는 아주 특별한 행사를 연다. 바로 전국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임상치의학대학원의 재학생들을 한 자리에 초대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이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치과계 기초 학문 발전과 치과계 미래 인재 양성을 취지로 열려 올해로 18년째를 맞게 된다.
 


해당 사업 시행 후 부터 누적된 장학생 규모가 이미 800여명에 달하는 만큼 오스템임플란트가 큰 비중을 두고 추진해 온 대표적 공익사업으로 분류된다.

처음에는 2개 치과대학에서 장학생을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대상을 점차 확대하면서 올해는 15개 대학 및 대학원,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는 12월 오스템 트윈타워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 더욱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좋은 것은 더 좋은 것의 적(Good is the enemy of better)”이라는 오스템임플란트의 또 다른 경영 철학처럼 치과의사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려는 그들의 노력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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