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택 이사 “의료시장 왜곡, 반드시 막아야”

2021.10.14 11:51:57

송호택 치협 자재·표준이사

 

송호택 치협 자재·표준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관리정책에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헌재 앞에 섰다.

14일 헌재 앞에서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의료법은 위법’이라며 치협 1인 시위를 이어간 송호택 이사는 “최저가 진료비만이 부각되는 비급여 관리정책이 야기할 국민 피해에 대해 해당 정책을 추진한 공무원들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이사는 “현재의 비급여 관리 강화 정책은 의료시장을 왜곡시킬 것이다. 의료는 공산품이 아니라 최저가만 내세우다 보면 풍선효과 같이 반드시 다른 곳에 부작용이 생기고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갈 것”이라며 “치협을 중심으로 전 회원이 나서 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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