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회장 이정우)가 지난 19일 지부회관에서 인천광역시청 마이스산업과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2022년 인천 바이오-덴탈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지부에서는 앞서 ‘K 바이오 랩허브’ 인천 송도 유치를 기원하며, 지난 6월 ‘제1회 Incheon Bio-Dental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 바 있다.
인천지부와 인천시의 민관합동 노력의 결과 인천 송도는 한국의 바이오산업인 신약개발, 체외진단 등의 생명공학 분야 창업특화를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하기 위한 약 3000억 규모의 ‘K 바이오 랩허브’ 지역으로 지난 9월 확정됐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지부는 내년 ‘제2회 Incheon Bio-Dental International Symposium(SCIDA 인천종합학술대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정우 회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바이오-덴탈 국제 학술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합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내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