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플로S 임플란트 철학 13년 뚝심 지키다”

  • 등록 2021.12.13 17: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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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사형‧인체공학적 구조로 치주질환 극복
노화 따른 치조골 손실에 강점, 편의성 개선
인터뷰 최 혁 이쎈코리아 대표

 

“듀플로(DUPLO)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확신하기에 13년 뚝심을 지켜올 수 있었습니다.”


최 혁 이쎈코리아(주) 대표는 듀플로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굳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최 대표는 듀플로 임플란트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임플란트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최 대표는 이 같은 신념을 ‘듀플로S’ 임플란트 시스템에 담았다.


듀플로S는 지대주를 스크류 없이 임플란트에 연결하는 비나사형 연결방식을 가장 큰 강점으로 내세운다. 쐐기형 연결방식(Locking Taper 연결)으로 임플란트와 지대주 사이에 틈새를 최소화해 세균 침투를 막는다. 이를 통해 많은 술자가 어려움을 겪는 임플란트 주위염을 줄이고 흔들림, 나사 풀림 현상과 같은 문제를 미연에 방지한다.


무엇보다 듀플로S는 기존 듀플로 임플란트 시스템이 가지고 있던 술자 편의성의 문제를 전폭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모델이다. 듀플로 임플란트 시스템의 최고 핵심인 1.5도 Locking Taper 연결방식은 지키되, 임플란트 식립 및 제거 과정 등에서 현재 여러 스크류 타입 임플란트가 가진 장점들을 전격 도입하거나 자체 개선했다.


최 대표는 “지금까지 듀플로 임플란트 시스템은 안정성과 유지력은 뛰어난 반면 술자의 편의성이 다소 낮아 ‘아는’ 원장님만 찾는 임플란트라는 인식도 있었다. 하지만 듀플로S는 기존 듀플로 임플란트 시스템의 강점은 그대로 살리는 한편 술자의 편의성을 전폭적으로 개선해,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최고의 임플란트가 되었다고 자신한다”고 전했다.


특히 듀플로S는 치조골 깊숙이 식립할 수 있으며, 두꺼운 Material Bone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노화나 주변 치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치주염과 같은 문제에 강하다. 이 밖에도 최소 침습과 저속 드릴링, 10년 이상의 임상 검증 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최 대표는 “듀플로S는 주로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에 최적화된 임플란트”라며 “미국의 우수한 코팅 전문회사에서 HA 표면처리를 해, 탁월한 결합력을 보인다. 현재는 국내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중동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여러 나라로도 수출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대표는 “새해에는 여러 세미나 자리를 마련해, 술자와 환자 모두가 편한 듀플로S 임플란트 시스템을 더 많은 분께 알릴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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