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도태 전 복지부 차관

2021.12.29 09:38:03

복지부 29일 임명, 풍부한 보건복지 정책 경험·지도력
지속가능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 기대

강도태(만 51세) 전(前)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9일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강도태 신임 이사장은 앞서 건보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최종 대통령 재가를 받았다. 

강 이사장은 보건복지부에서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및 제2차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강 이사장은 보건의료·사회복지 분야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로, 건보공단의 현안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추진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강 이사장의 학력은 면목고(1986), 고려대 무역학과 경영학사(1990),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정책학 석사(2012) 등이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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