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철 부회장 “정부 비급여 통제 다각적 저지 다짐”

2022.01.05 09:56:53

신인철 치협 부회장

 

신인철 치협 부회장이 신년에도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경 투쟁 및 관계 부처와의 지속적 실무협의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대응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인철 부회장은 4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신 부회장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 관련 의료법 시행규칙은 헌법소원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합법적이다. 이와 더불어 이렇게 헌재 앞 시위를 이어가며 치협의 입장을 헌재에 계속해 주장 할 것”이라며 “비급여 진료비 공개방식 문제는 복지부 의료보장과와 계속해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다. 치과에 피해가 적게 가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아울러 비급여 보고제도와 관련해서도 의협, 한의협 등 타 단체와 공조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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