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치과의원에서 건강보험 보장률은 36%, 법정 본인부담률은 14.7%로 2019년 대비 각각 0.9%p, 0.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급여 부담률은 49.3%로 2019년 대비 1.2%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이 최근 ‘2020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치과병원의 경우 2020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25.6%, 법정 본인부담률은 14.2%로 2019년 대비 각각 1.8%p, 0.9%p 하락했다. 비급여 부담률은 60.2%로 2019년 대비 2.7%p 상승했다.
정부의 지속적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추진으로 2020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65.3%로 전년 대비 1.1%p 증가했고, 비급여 부담률은 전년 대비 0.9%p 감소한 15.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