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원장 ‘교수연수회’ 성황

2022.02.16 10:25:27

치과위생사 직업윤리부터 올바른 칫솔질 실습까지
‘APEM & SOOD 5기 교수연수회’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교육현장 일선에서 일하는 치위생(학)과 교수들에게 올바른 예방치과학의 이론과 실제를 강의했다. 

박창진 원장이 진행한 ‘예방치과 프로토콜 APEM & SOOD 5기 교수연수회’가 지난 1월 진행됐다. 총 20여 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 연수회는 박 원장이 강의하는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임상 예방치과학 중 치과위생사를 위한 이론강의와 SOOD Technique 중심의 실습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전문성’을 주제로 시작한 강의는 최적의 개인구강위생관리를 위한 환자 파악과 생활습관 교정을 포함한 교육지도방법, 칫솔질과 치간칫솔 사용방법을 근간으로 치약과 불소, 노리개젖꼭지에 대한 내용에 이르기까지 출생에서 사망까지 한 개인의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모든 내용을 망라하고 있다.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SOOD Technique을 개별 실습과정을 통해 전수했다.
 


특히, 연수회에서는 연수 교수 전원이 본인의 구강상태를 직접 확인해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해, 환자의 동기부여를 이끌어낼 교육지도방법 변화의 절실함을 상기시켰으며, 개인 구강위생관리 방법의 문제점에 대해 스스로 체감한 후 SOOD Technique을 통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실습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열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 밖에 연수회의 특별 커리큘럼으로 치간 및 치은의 염증지수를 파악하고 정확한 크기의 치간 칫솔을 처방하는 시스템 ‘P1 BOB App’의 임상 전문가인 ‘P1 Specialist’ 양성과정도 포함, 연수회 수료 참가자들은 해당 자격도 얻게 됐다. 

이번 교수연수회를 통해 대학 교육현장에 몸담고 있는 치위생(학)과 교수들은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위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졌으며, 새로운 칫솔질 방법인 SOOD Technique 등을 이후 학생 교육지도에 적용하는 부분까지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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