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메드, AI 정부 지원 바우처 선정

2022.03.23 12:47:43

3억 지원 3D 계측점 자동인식 솔루션 제공
환자 맞춤형 AI 개발 박차 상용화 추진 전력


사이버메드가 AI 정부 지원 바우처로 선정돼,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치과 디지털 솔루션 제공 기업 (주)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는 지난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AI 바우처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사이버메드의 자격, 적정성, 재무 능력 등을 종합 평가 후 이뤄졌다. 이에 따라 사이버메드는 오는 4월~10월의 6개월 간 3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이버메드는 딥러닝 기반 치과용 CT의 3차원 특징점 자동 인식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이를 실현하고자 추가 인력을 확충하고 정규 조직을 확대 편성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이에 대해 사이버메드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자 맞춤형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는 중장기적 목표를 토대로 진단 및 판독을 위한 AI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반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 제작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CAD/CAM 및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어버트먼트 개발 상용화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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