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2022.08.10 09:52:59

분석 결과 2021년 31% 기록
미국 시장에서도 50% 차지

 

스트라우만이 2021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트라우만은 2021년 전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을 조사한 포츈 비즈니스 인사이트 2021(Fortune Business Insights 2021)의 분석 결과 2021년 전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에서 스트라우만이 9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치과 임플란트 시장이 위축된 환경에서도 스트라우만은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31%의 높은 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측은 이와 함께 미국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체 평가했다. 지난해 북미지역에서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5억91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789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의료 연구 및 컨설팅 업체 아이데이터 리서치(iData Research)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미국 내 임플란트 제조·판매 회사 47곳 중 스트라우만 그룹이 임플란트 시장의 50%가량을 차지하는 등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스트라우만은 임플란트 시장뿐 아니라 교정사업에도 유의미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업체 측은 투명교정장치 제조업체 클리어 코렉트(Clear Correct)로 인해 교정사업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네오덴트(Neodent), 앤서지(Anthogyr), 메덴티카(Medentika)와 같은 스트라우만 그룹 임플란트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이러한 그룹의 성과는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광범위하게 제공한 스트라우만의 능력에 기인한 것으로 임플란트, CADCAM 보철, 투명 교정 및 디지털 장비를 망라하며 유기적인 성장을 이룬 결과”라며 “특히 팬데믹 이후 구강 건강과 심미성에 대한 높은 인식과 함께 미용 목적으로 치과 시술을 받는 환자 수가 늘어나면서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광헌 기자 kh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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