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 출범 20년 저력 영상·강연 통해 확인

2022.08.10 09:52:21

8월 27일 기념식서 제2회 MINEC학술상 시상
28일 학술대회, 임상·학술·정책 강연 풍성

 

치의학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뜻깊은 자리가 개최된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7월 29일 치협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8월 27일 열리는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8월 28일 개최하는 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치의학회 측은 이번 행사가 5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기념식 및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치의학회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치의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8월 27일 예정된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치과계 내외빈을 다수 초청해 치의학회의 20년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함께 그간의 경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또 해당 기념식에서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2년 MINEC학술상’ 시상식도 예정돼 있다.


이어 8월 2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의학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 및 심포지엄이 펼쳐진다.


특히 학회 측은 ▲노령화 시대를 대비해 노인 환자 치료 ▲급변하는 개원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분쟁 및 인공지능 ▲구강 보건 정책의 방향과 치의학 R&D 공청회 ▲치의학용어 및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심포지엄 등 임상·학술·정책 강연 및 심포지엄을 통해 폭넓은 정보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해당 학술대회는 보수교육 점수 4점을 부여하며 이날 행사장에는 업체 부스 참가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8월 14일까지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홈페이지(www.kads2022.or.kr)를 통해 가능하다.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한 연자들의 강연 소개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치의학회 측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금 붉어진 만큼 추후 상황을 지켜보며 행사 운영에 있어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광헌 기자 kh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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