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맞이한 닥터자일리톨버스 오늘도 달린다

2022.08.10 10:04:59

치협·롯데제과 협력 사회공헌 캠페인
2013년 시작, 매월 1회 진료 취약 지역 방문

 

치협과 롯데제과(대표 이영구)가 10년째 함께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가 100회를 맞았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의료팀은 지난 6일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해 환자들을 진료했다.

 

이날 진료는 활동 100회를 기념, 홍수연 부회장, 송호택 자재·표준이사, 변웅래 강원지부 회장, 함명준 고성군수, 샤롯데 봉사단 등이 특참했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성군 주민들을 진료하고, 자일리톨 껌 등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치협은 지난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협력해 이동진료버스로 전국 곳곳을 순회하며 사회 취약계층에게 무료 구강진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를 진행하고 있다.

 

치협이 꾸린 전문 의료진은 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해 매월 1회 장애인 단체 및 치과의료 취약 지역 등을 직접 방문, 치과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을 제공한다. 현재 진료를 받은 환자는 누적 5300여명, 진료건수는 7500여건에 이른다.

김태호 기자 kdatheo@dailydental.co.kr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 대표전화 02-2024-9200 FAX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광고관리국 02-2024-9290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