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션 보조 장비 오랜 검증기간 거쳐야”

2022.08.18 16:10:08

송정화 덴탈럽 대표, '석션프리' 3년 임상 기간 강조

 

“석션프리는 개발 후 출시까지 3년여의 임상 활용 검증기간을 거쳤습니다. 그 기간에 수없이 많이 수정 보완된 덕분에 한층 더 우수한 제품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송정화 덴탈럽 대표는 자사의 석션 보조장비 ‘석션프리’의 강점을 이같이 자랑했다.

 

덴탈럽이 제조한 ‘석션프리’는 치과의사가 보조인력 도움 없이도 석션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비로, 현재 500여 개 이상의 치과 병·의원이 사용하고 있다.

 

송 대표는 “보조인력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반자율 석션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대안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 자체는 무척이나 반갑고 새로우며, 실현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새로운 시도에서 성공하려면, 먼저 제대로 된 장비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아가 송 대표는 장비를 선택할 때 효율성을 고민해야 하며, 이는 곧 오랜 기간 임상 기간을 거쳤을 뿐만 아니라 실제 진료 현장에서 두루 사용되면서 정확하고 디테일한 피드백으로 검증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석션프리는 정직한 제품평과 피드백을 얻기 위해서 아직까지 그 누구에게도 무상으로 제공되지 않았다. 치과의사들이 올바른 제품을 선택해 애써 변화를 결심한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첨언했다.

김태호 기자 kdatheo@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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