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700개소 돌파

2022.08.24 09:30:04

디자인, 시공, 사후관리까지 완벽 고객 ‘호평’
치과 전문 수납가구 경쟁력 강화…글로벌 겨냥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치과 인테리어 700개소를 돌파했다.

지난 2016년 치과 인테리어 사업에 진출한 오스템은 2년 만에 100호 계약을 돌파했고, 2019년에 200호, 2020년에 300호, 2021년에는 500호 계약을 돌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스템은 고성장 비결로 ▲최적의 공간 디자인 ▲고품질의 빠른 시공 ▲차별화된 A/S를 꼽았다. 오스템은 국내 유일의 치과 인테리어 연구소를 설립하고 인테리어 분야 R&D에 집중하고 있다. 의료진 동선 분석, 최적의 체어 수 등을 연구해 레이아웃을 제시하고 진료실, 대기실, 수술실 등 모든 공간을 대상으로 조형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심미성과 실용성, 내구성을 두루 갖춘 최적의 진료 환경을 선보이는 것이다.

또 자체 전문 시공팀을 보유하고 체계적인 시공 프로세스를 구축, 현재 50평 기준 2주 이내 시공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A/S도 업계 최초로 2년간 보장, 인테리어 시공 후 A/S에 대한 어려움을 완벽히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고품질 디자인 공간은 오스템 본사 2층에 마련된 모델치과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중형 및 대형 규모 치과를 위한 모델치과를 구축했으며, 특히 가장 최근에 오픈한 65평 모델치과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마감재, 조명 등을 적용,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연구소의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최근에는 치과 전문 수납가구를 새롭게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기존 가구들의 단점을 보완해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효율적이고 감각적인 가구 디자인으로 진료 동선은 물론 치과 인테리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가구 자재 또한 E0 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9월에는 업계 최초로 ‘임플란트 수납장’을 선보인다. 진료환경을 고려해 오픈형태 대신 도어를 추가해 사용편의성을 높이고 방문 환자에게도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부에는 최대 96칸에 달하는 수납공간을 마련해 임플란트 재료를 체계적으로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하부에는 박스단위 재고를 보관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소재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알루미늄 소재의 손잡이와 고급스러운 글라스 도어를 일체형으로 처리해 전문성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디자인을 선보였다.

 

오스템 관계자는 “지난해 치과전문 수납 가구 생산본부를 설립하고, 진료효율을 높인 고품질 수납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오스템에서 직접 생산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으며, 최근 덴올몰을 통해서도 판매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9월에는 임플란트 수납장 출시를 기념해 덴올에서 임플란트 수납장을 론칭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템은 2026년까지 국내 치과 인테리어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만족을 위한 연구 강화, 인테리어 프로세스 혁신, 고품질 시공 확대에 매진한다.

글로벌 시장 정조준에도 나섰다. 지난해 이미 싱가포르에 진출, 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해외 현지에 치과 인테리어 생산기지 설립도 준비 중이다.

임정빈 오스템 인테리어사업본부장은 “주요 국가에 치과 인테리어 생산 공장을 설립해 치과 전문 가구와 시공 품목을 현지 생산, 공급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치과의사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제공해 글로벌 치과인테리어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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