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 해결 통해 치과임상 업그레이드 기회

2022.08.24 09:31:27

한국접착치의학회 9월 17일 서울학술집담회 예고
본딩·레진수복·발치·마취 등 다양한 고민 해결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김정한·이하 접착치의학회)가 기존에 많이 다루던 접착과 수복 외에 임상에서의 다른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진료내용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2022 접착치의학회 서울학술집담회’가 오는 9월 17일(토) 오후 2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최선의 치과임상 UpgradeⅠ’을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각 진료 분야에서 임상의들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로 주제를 선정해, 현장에서 임상의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을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강의내용을 구성했다. 

▲신유석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가 ‘쉽게 하고 싶은 본딩과 레진 수복’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이 ‘쉽게 선택하고 싶어요-Pulp capping or Pulpotomy or Pulpectomy./Class II composite resin or SP crown’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가 ‘쉽게 하고 싶은 발치와 마취’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가 ‘쉽게 하고 싶은 지르코니아 Crown & Bridge’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쉽게 하고 싶은 특별한 근관치료’ 등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특히, 민수영 원장의 강의는 소아 진료 시 치수의 처치를 어느 수준까지 할 것인가, 또 인접면 우식 시 어떤 치료법을 택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임상의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곽영준 원장의 강의는 근관 치료 시 접하는 다양한 형태의 근관들에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훌륭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한 한국접착치의학회 회장은 “경험이 풍부한 임상가와 젊은 초보 개원의들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준비했다”며 “오는 11월 27일에는 서울 성모병원에서 접착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예정돼 있다. 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전체 학회 임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모든 치과의사 동료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가득 채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사전등록은 9월 14일까지다.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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