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태 재무이사 “환자 개인정보 침해, 비급여 통제 철회하라!”

2022.10.12 16:05:09

윤정태 치협 재무이사

 

윤정태 치협 재무이사가 환자의 개인정보를 침해하는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윤 이사는 12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윤정태 이사는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정책은 민감한 환자의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안고 있는 정책이다. 정부가 무리하게 정책을 밀어붙이지 말고 치과계가 얘기하는 여러 폐해에 대해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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