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솔루션으로 세계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2022.11.02 18:14:10

3D 안면 스캐너 ‘레이 페이스’ 집중 조명 받아
원내 업무 디지털화, 환자 상담까지 솔루션 제공
주목! 이 기업, 인터뷰 이상철 ㈜레이 대표

 

“오직 레이(RAY)만이 제공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으로 전 세계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이끌겠습니다.”


이상철 ㈜레이 대표는 환자 진단부터 치료계획 수립, 상담, 보철물 제작에 이르기까지 치과 내에서 필요한 모든 과정을 제공하는 이른바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의 치과 토털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실현하고자 이 대표는 지금까지 높은 자체 기술력을 배양하고 이를 기반으로 삼은 다양한 진단 기기를 개발해 왔다. 특히 3D 안면 스캐너 ‘레이 페이스(RAY Face)’는 레이의 경영 철학과 비전을 모두 담아낸 장비로 전 세계 디지털 덴티스트리 업계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레이 페이스는 다각도 원샷 촬영으로 3D 안면 이미지 구현이 가능한 스캐너다. 촬영 시 임상 적용에 필수적인 정중선, FH·알라·오비탈 라인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또한 스캔한 안면과 정확히 일치하는 구강 스캐너 데이터도 매칭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교합 평면까지 자동으로 구현해낸다.


뿐만 아니라 레이 페이스는 환자의 가상 이미지인 ‘덴탈 아바타(Dental Avatar)’를 만들어, 사용자로 하여금 가상의 공간에서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덴탈 아바타에는 CT 데이터를 비롯해 Root도 자동으로 매칭할 수 있다. 이로써 레이 페이스는 정확한 교정 진료 및 치료 계획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동시에 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한 셈이다.


더불어 레이 페이스는 치료 전후 안면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이는 환자 상담 시 진료 동의율을 높여주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써 활용 가능하다. 이에 레이 페이스는 단순한 영상기기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 대표는 레이 페이스가 전 세계 심미치과 분야의 트랜드 세터(Trend Setter)로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할 수 있는 기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치과 환자의 요구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심미까지 확장되고 있는데, 레이 페이스가 이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란 뜻이다.


이 대표는 “전 세계 치과 흐름에서 심미는 점차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시작했다”며 “이제 환자들은 불편을 치료하는 것 이상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레이 페이스는 이러한 환자의 요구를 최대한 충촉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레이는 구강스캐너 RAYios, CBCT 등 다양한 영상 진단 기기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를 사용자가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센터를 설치 및 운영하는 등 보급에도 한층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대표는 “레이는 세계 각국에 마련한 유저 네트워크를 통해 임상 피드백을 수집하며 지금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성장하는 중”이라며 “레이는 앞으로 더욱더 정확한 예측을 기반으로 시술할 수 있는 디지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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