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리뉴얼 디지털 교정 장치 공개 주목

2022.11.08 16:32:34

디지털 브라켓, 클리어 얼라이너 등 제품 선봬
제55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전시회서 부스 운영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린 ‘제55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디지털 교정 제품을 선보였다.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3D 프린팅 브라켓 ‘DIO Ortho navi. Digital Bracket’과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DIO Ortho navi. Clear Aligner’ 등 디지털 교정의 미래를 이끌 제품들을 소개했다.


특히 세라믹과 유사한 강도의 새로운 소재로 리뉴얼된 ‘DIO Ortho navi. Digital Bracket’은 기존 대비 3배의 굴곡강도와 2배의 내수 강도를 자랑하는 등 기존 레진 브라켓의 한계점을 극복한 맞춤형 브라켓으로 주목받았다.


또 특허 등록된 Jig로 순측, 설측 모두 손쉽게 부착할 수 있다는 점, Double Wire System으로 정교한 치아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등도 장점으로 꼽혔다.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DIO Ortho navi. Clear Aligner’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웠다.

 

일정한 힘으로 먼저 치료된 치아가 나머지 치아를 견인하는 C-Force System(Constant Force Set-up System), 치아 이동 중 충돌을 방지하고 배열에 필요한 IPR 양을 적절한 시기에 제공해 안전성과 정확성을 높인 Escape Set-up System, 치아를 점진적으로 이동시켜 통증을 최소화하는 3중 구조 시트지 등 효율성을 극대화한 장점들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회사 측은 해당 제품들이 7000 Case 이상의 안정된 치료 결과를 보이며 효과를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디오는 이번 행사에서 웹사이트, 3D Viewer 등 한층 진화된 시스템을 소개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장선 디오 교정개발팀장은 “교정 시장의 흐름이 디지털로 전환되는 것은 명실상부한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교정 시장의 글로벌 확대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최고의 진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헌 기자 kh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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