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휘석 정보통신이사 “환자 개인정보 위협 비급여 통제 중지하라”

2023.01.13 17:44:30

정휘석 치협 정보통신이사

 

정휘석 치협 정보통신이사가 헌재에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진료비 보고제도 강행에 브레이크를 걸어 달라”고 호소했다. 

정 이사는 13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정휘석 이사는 “정부가 새해에 비급여 진료비 보고제도 시행을 밀어붙이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이 최종 안착되기 전에 헌재가 문제가 있는 제도를 막아주길 바란다. 헌재가 환자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는 정책의 문제점에 더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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