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6월 학술집담회를 오는 6월 17일 오후 5시에 용산역 회의실(itx-6)에서 개최한다.
‘치과현장에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현재와 미래’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기술의 치과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이승현 교수(강릉치대)는 ‘인공지능과 치과예방’이라는 강연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과 연구개발 내용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예방치과와 관련한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이어 이종기 덴탈에듀텍 대표는 ‘메타버스와 치의학: 디지털 시대에서 임상기술을 배우는 새로운 방법들’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치과 훈련과 진료 등 다양한 치과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학술집담회 등록은 6월 14일까지 학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학회 측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는 이미 우리 주변에 있다. 치의학 분야에서 이들의 활용 가능성, 한계,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