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가 ‘2023 청곡상’의 주인공을 찾는다.
심미치과학회는 오는 9월 8일까지 ‘청곡상’ 전공의 연구 및 임상 구연대회를 공모한다고 최근 밝혔다. 청곡상은 제19대 심미치과학회장인 이종엽 명예회장의 출연으로 제정된 학술상이다.
올해 주제는 ‘치의학 전 분야의 심미치료와 관련된 연구발표 혹은 치료증례발표’다. 지원 대상은 전문의 수련 과정 중인 모든 전공의다.
지원자는 10월 15일까지 초록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초록은 심사를 거쳐, 최종 경연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경연자는 오는 11월 12일 예정된 2023년 심미치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해야 한다. 또한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은 학술대회 당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심미치과학회 Honors day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는 이듬해 심미치과학회지에 발표 내용을 투고해야 하며, 1등 수상자는 해외 참여학회에서 포스터를 발표해야 한다.
1등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해외심미치과학회 참석이 지원된다. 2등과 3등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선정된 3개 과제는 과제당 1000만 원 내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이 밖에 상세 내용과 초록 요강 등은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미치과학회는 “심미치과학회의 연구 역량 향상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