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과 전문 기업인 이보클라 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창사 100주년을 맞아 준공된 신사옥 개관을 축하했다.
이보클라는 지난 6월 16일 리히텐슈타인에 있는 본사에서 신사옥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창사 때부터 회사와 함께해온 기업가들을 포함한 200명이 넘는 내빈들이 참석해 지난 한 세기 치과 산업을 이끌어온 이보클라의 혁신에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이번에 준공된 신사옥은 면적이 1만6350㎡(4954평)에 달하며 최첨단 행정 허브와 방문자 센터, 트레이닝 캠퍼스 등 전문적인 작업 공간과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미나실에서는 치과의사를 위한 다양한 기술적인 주제를 다루는 등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모의 진료실에서는 다양한 워크플로우를 시연하고, 치과 시뮬레이터에서 치료 접근 방식을 테스트해 볼 수도 있다.
지난 7월 7일에는 한국 지사에서도 100주년 기념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이보클라의 역사를 돌아보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 세계에 56개의 자회사와 지사를 보유, 37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이보클라는 마우스 리트랙터 OptraGate®, 광중합기 Bluephase® N G4, 퍼니스 Programat CS6® 등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마르쿠스 하인즈 이보클라 CEO는 “보건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과 뛰어난 혁신, 패밀리 비즈니스의 장기적인 관점, 사람 특히 직원과 고객에게 가지는 진정한 관심, 이 모두가 100년의 역사 동안 우리의 성공에 기여했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