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개선 ‘킬러 콘텐츠’ 제시 “기대 하세요”

  • 등록 2023.10.25 20: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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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경영정책위, 치과 경영 세미나 개최 추진
내년 2월 예정, 강연 주제·연자 선정 만전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가 회원들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대안을 세미나 형식으로 나눌 전망이다.

 

위원회는 ‘제1차 (가칭)치과경영 세미나 준비회의’를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강남 모처에서 개최해 대주제 선정 등 행사 전반에 대해 토론했다.

 

황혜경 부회장, 이한주 경영정책이사, 이영훈·강익제·김태형·최정용 위원이 참가한 이날 회의에서는 치과 경영을 주제로 다루는 세미나 개최와 구체적 강연 주제 및 연자 선정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해당 ‘치과 경영 세미나’는 치과 경영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전문화되는 흐름 속에서 행정적·제도적 민원 증가 등 개원가의 경영 부담 또한 늘고 있는 가운데 치과 경영 효율화를 위한 해법 및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치과의사의 개원부터 은퇴까지의 진료 및 경영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위원들은 지부 학술대회 및 기타 행사 일정을 고려해 내년 2월 중 개최가 적절하다는데 중지를 모으고 접근성을 고려한 세미나 장소 선정과 개최 시간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조율했다.

 

이와 관련 일단 내년 2월 세미나는 서울에서 개최하되 이후 행사의 경우 지역별 순회 개최 등을 고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챗GPT를 사용한 치과 경영 분석 ▲개원 실패 극복기 ▲치과 직원 관리 ▲나의 치과 개원기 ▲사례로 본 회원 고충 예방 및 대응법 등 치과 개원가에서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들을 주제로 추천 및 검토했다. 또 각 주제별 연자 선정에 대해서도 최대한 범위를 좁혔다.

 

일단 내년 2월 세미나는 서울에서 개최하되 이후 하반기 일정은 지역별 순회 개최도 고려중이다.

 

위원회는 지난 8월 21일 열린 초도회의를 통해 위원회 사업의 한 축을 이뤘던 기존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개원 성공 컨퍼런스’를 폐지하기로 하고, 이후 업무협의에서 이를 대체하는 치과 경영 세미나를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윤선영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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