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선후배들이 이른 아침부터 국시 응시생들을 응원했다.
경희치대는 지난 11일 열린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에 앞서 재학생들의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응원에 나섰다.
이날 응원 현장에는 동창회 측에서 정 진 동창회장을 필두로 임원 다수가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허 익 교수와 박기호 교수를 비롯해 본과 2학년 학생들이 응원에 나섰다.
특히 본과 2학년 학생들은 따듯한 캔 커피, 물, 핫팩 등을 나눠 줬으며 정 진 동창회장은 다소 긴장된 상태로 버스 출발을 기다리는 본과 4학년 학생들 버스에 직접 올라 일일이 손을 잡아주며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