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 장영실상 수상

2024.04.17 20:41:16

애니릿지 이어 업계 최초 2회, 독창성·혁신성 인정 
22년 이상 축적 임상 노하우, 차별화된 기술력 입증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BLUEDIAMOND IMPLANT·이하 블루다이아몬드)’로 장영실 상을 수상했다.


메가젠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IR(Industrial Research)52 장영실상 시상식’에 참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날 시상식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구자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심사위원장, 안현욱 메가젠 부사장, 남정호 수석연구원, 이정희 선임연구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R52 장영실상은 1991년 제정된 이래 우수한 신기술과 제품 독창성 및 혁신성으로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산업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메가젠은 엄격한 평가를 거쳐 임플란트 분야에서 유일하게 2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메가젠의 블루다이아몬드는 독창적인 디자인, 향상된 강도, 장기적 안정성 등 확보한 기술 혁신으로 K-임플란트 산업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가젠은 임플란트 나사선 디자인을 칼날과 같은 모양으로 개발해 임플란트와 뼈 사이의 접촉 면적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혈관 형성 및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해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을 촉진하고 식립 즉시 강한 고정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 임플란트 표면 처리 특허 기술로 뼈 형성에 필요한 칼슘 이온을 임플란트에 흡착시켜 식립 후 빠른 회복을 도와 식립 성공률을 높여 환자와 술자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2012년 ‘애니릿지(AnyRidge) 임플란트’로 첫 수상 이후, 업계 최초로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22년 이상 축적된 임상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메가젠은 전 세계 100여 개국 수출, 11년 연속 유럽, 3년 연속 미국 수출 1위, CE MDR 인증, Clean Implant Trusted Quality Award 8년 연속 수상 등 최상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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