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디지털 기술력에 감탄 연발

2024.07.03 17:39:49

중국서 호주 치과의사 대상 디지털 세미나 실시
국내외 저명 연자 강연, 중국 현지 치과 투어 진행

 

 

국내 디지털 치과 기술력에 호주 치과의사들의 눈길이 쏠렸다.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 임플란트가 지난 6월 13~1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호주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DIO Digital Seminar in Shanghai’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디오는 이번 상해 디지털 세미나에서 국내의 저명한 연자를 섭외, 디지털 치과 기술의 최신 지견을 강연하고 중국 현지 디지털 치과를 투어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A to Z를 선보였다.


먼저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 원주의과대학)가 ‘DIOnavi. Full Arch workflow with full zirconia prosthesis’를 주제로 강연 포문을 열었다. 최 교수는 100 Case 이상의 풀아치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치며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강조했다. 또 풀 지르코니아를 활용한 무치악 보철 솔루션을 강연, 본인만의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Clinical cases in DIO VUV Implant and UV+ Abutment and Indications’를 주제로 세미나의 열기를 이어갔다. 강 원장은 즉시 발치 및 식립 후 ISQ의 변화를 통해 VUV 표면처리가 Implant에 나타나는 효과를 설명하고 임상 적용 사례와 함께 VUV 임플란트 기술의 혁신성을 입증하는 등 ‘VUV Implant’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의 핵심 ‘UV+ Abutment’를 주제로 강연, 잔여 시멘트 문제를 해결하고 추가 컴포넌트 없이 스크루만으로 체결할 수 있는 장점을 적응증별 보철 솔루션과 함께 제시해 주목받았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중국 현지 디지털 치과 ‘상해시자오치과(上海西郊众植口腔医院)’에 방문,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실제로 치과 내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몸소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디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글로벌 세미나를 통해 세계 각국의 치과 의료진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의 발전과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헌 기자 kh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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