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올, 저널 인사이드 신규 콘텐츠 18일 공개

2024.07.17 17:20:08

박창주 교수 직접 연자 참여 논문 분석
주목할 임상 포인트 5분 이내 핵심 전달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저널 인사이드’가 오는 7월 18일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렸던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가 재출연할 예정이다.

이번에 업로드되는 신규 콘텐츠는 박창주 교수가 직접 연자로 참여한 논문인 ‘Radiologic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saline and platelet rich fibrin filling after hydraulic transcrestal sinus lifting without adjunctive bone graft: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에 대한 내용이다.

해당 논문은 골이식재를 사용하지 않는 상악동 거상술, 그 중에서도 골이식재 없이 Saline만 충전한 군과 Platelet-rich fibrin(PRF)만 충전한 군 사이의 임플란트 생존율, 합병증의 차이, 상악동 내 신생골 형성량 등을 비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논문에서 사용한 술식은 치조정 접근법이며 OneCAS KIT를 사용한 수압거상 방식을 이용했다. 사용 임플란트는 친수성이 높은 TSIII SOI다.

박창주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논문과 관련해 심층적이면서도 핵심 부위만 간결하게 요약하는 형태로 임상 결과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5분 이내로 짚어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저널 인사이드 제작진이 직관적으로 시청자가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콘텐츠를 구성했다.

박 교수는 총 세 번의 저널 인사이드에 출연해 다양한 논문에 대해 분석, 요약한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Coating of a Sand-Blasted and Acid-Etched Implant Surface with a pH-Buffering Agent after Vacuum-UV Photofunctionalization’에서 표면처리 된 임플란트에 대한 흥미로운 결과를 제시했으며 지난 1월 ‘Bony Window Repositioning Without Using a Barrier Membrane in the Lateral Approach for Maxillary Sinus Bone Grafts: Clinical and Radiologic Results at 6 Month’ 콘텐츠에서도 상악동 거상술 측방 접근법 중 Off-the-wall technique에 대한 임상 결과와 효과를 소개했다.

4월에도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Guided Bone Regeneration for Peri-Implant Dehiscence Defects with Two Anorganic Bovine Bone Materials Covered by Titanium Meshes’ 논문을 리뷰하고 열개결손(Dehiscence defect)에 대한 GBR을 각각 실험군 A-Oss와 대조군 Bio-Oss를 사용해 시행했을 때 도출된 결과를 비교하는 주제를 다루기도 했다.

저널 인사이드에는 올해 7월 기준 박창주 교수,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 박찬진 병원장(강릉원주대 치과병원),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조영단 교수(서울대치과병원)의 영상이 업로드 돼 있으며, 누적 조회 수가 9만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저널 인사이드의 모든 회차는 덴올(https://www.denall.com/program?id=54)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덴올 관계자는 “저널 인사이드는 임상 논문의 핵심 내용을 빠르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논문을 직접 찾아서 읽을 시간과 기회가 적은 개원의들에게 논문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며 “향후에도 치과대학 및 단체와의 협업, 해외 유명 논문 소개까지 프로그램의 저변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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