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치과 확산 앞장 ‘E.M.S의 밤’

2024.07.17 17:15:41

ISDH 2024 개최 기념 화합의 장 마련
치과위생사 등 내‧외국인 200여 명 참석

 

40년 예방치과 전문기업 E.M.S가 국내 예방치과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E.M.S(일렉트로메디컬시스템즈코리아)는 지난 11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E.M.S Night Seou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같은 날 열린 ‘2024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2024)’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E.M.S는 유럽 등지에서 크게 주목받는 예방치과 프로토콜인 GBT(Guided Biofilm Therapy)를 개발한 스위스 명가 브랜드다. 독일 IDS, 두바이 AEDEEC, 유럽 Europerio 등 국제 치과 전시회에서 두각을 보여왔다. 특히 초음파 스케일러 창시를 비롯해 파우더 스케일링 에어플로우Ⓡ, 자동 출력 스케일러 스마트 피에존Ⓡ 등으로 명성이 높다.

 

최근에는 SIDEX 2024에 최초 단독 부스를 열고 GBT 전용 장비인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마스터 등을 선보였다. 이번 E.M.S Night Seoul 행사 또한 아시아에서는 최초다. 그만큼 E.M.S가 국내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날 자리에서 E.M.S는 만찬과 더불어 라이브 재즈, 포토 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제공해, 참가자가 자유롭게 교류하고 예방치과의 중요성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왔다.

 

이학규 E.M.S-Dental 코리아 지사장은 “오늘 우리는 예방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치과의사는 예방 치료 프로세스의 관리 및 감독, 치과위생사는 환자를 교육하고 바이오필름을 전문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예방을 이끌고 있다. EMS와 협력사는 GBT(Guided Bioflim Theraphy)와 테크놀로지로 임상가를 서포트하겠다.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서 전 세계 예방을 키워, 환자의 건강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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