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침습 ‘MagiCore’ 15개국 1500명 홀렸다

2024.07.24 16:27:35

IBS임플란트 ‘2024 AMII World Symposium’ 대성황
온‧오프 동시 특강‧라이브서저리‧제품 부스 등 시선집중

 

IBS 임플란트의 최소침습 임플란트 ‘MagiCore’ 특장점에 전 세계 1500명의 참가자들이 매료됐다.

 

‘2024 AMII World Symposium’이 지난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 현장에는 미국, 프랑스, 중국, 베트남 등 세계 15개국 7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으며, 온라인으로도 8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우선 학술강연에서는 권혜란 원장이 ‘부족한 경조직 연조직 극복의 핵심-soft tissue housing concept’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권해란 원장은 MagiCore의 고유한 특성 중 하나인 ‘Magic Cuff’는 Fibroblast 친화적인 Machined Surface를 갖고 있어 연조직 컨트롤이 쉽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는 연조직의 빠른 점착을 가능케 해주며, 치료하는 동안 위치를 단단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Dr. Aurore Barraco가 ‘Histomorphometric evaluation of a novel implant design on peri-implant tissues to promote minimally invasive surgery: an experimental stud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Dr. Aurore Barraco는 강연을 통해 현대사회에서의 최소침습과 Flapless 임플란트학은 임플란트 주변 조직에 손상을 최소화하고, 외과적 수술의 개입을 최소한으로 줄여 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료 양상으로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또 장정록 원장이 ‘Minimally Invasive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Patient with Severe Periodontal Disease’ 강연에서 최소침습 임플란트를 통해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한 전략으로 ▲Soft tissue ▲Implant Initial Stability ▲Implant position 등을 꼽았다.

 

또 Dr. Geoffrey Berg가 ‘AMII All-on-X Restoration’을 주제로 MagiCore와 가이드를 이용한 All-On-4 임플란트 치료를 강의했다. 이날 Dr. Geoffrey Berg는 강의에서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주요 수술 기준과 방사선 사진 분석 등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날 현장에는 이은택 원장과 김용완 원장의 라이브서저리로 임상 수술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부스마다 다수 참가자가 제품에 관한 상담을 받거나, 포스터 전시장을 보며 임상에 관한 논의를 갖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인터뷰 - 왕제원 IBS 임플란트 대표>

 

“미국 임플란트 대중화 정조준”

학술 기반 전 세계 임상가 소통 지속 노력

 

 

“이제는 미국에서도 임플란트 대중화가 이뤄질 것입니다.”

 

왕제원 IBS 임플란트 대표가 지난 21일 ‘2024 AMII World Symposium’ 개최와 관련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이날 왕제원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행사 등을 통해 전 세계 임상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서로 소통하고, 학술을 연마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왕제원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단순 마케팅 행사가 아니다. 이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학술단체로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라며 “여러 나라에서 많이 와서 많은 참가자들이 놀라기도 하고, 힘을 많이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왕제원 대표는 이어 “심포지엄을 매년 진행할 것”이라며 “예를들면 미국에서는 교육 등을 하고 있다. 미국 현지 치과의사 반응을 보면, 임플란트는 대부분 스페셜리스트가 하는 것으로 인식돼 있다”며 “그러나 우리 시스템을 공부한 치과의사들은 이제 다들 임플란트를 해야겠구나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임플란트 대중화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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