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 보철 기본부터 심화 과정까지

  • 등록 2025.01.22 13: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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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2월 15일부터 총 24회 마스터코스 개강
이론 강의 후 바로 수술 노하우 습득 기회 제공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부터 심화과정까지 배우며 임플란트를 마스터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오는 2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24회로 구성된 ‘2025년 2월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 양승민 교수(성균관대 의과대학),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참여하는 만큼 교육의 질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이번 MASTER COURSE는 다양한 임상케이스의 이론 강의 후 실습을 통해 바로 익히며 수술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주기적으로 개정되는 교재를 바탕으로 최근 트렌드에 맞는 교육으로 채워진다. 세부적으로는 각 연자별로 ▲베이직 ▲수술 ▲보철 등 크게 세 가지 과정으로 나눠 심층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우선 2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베이직 코스는 임세웅 원장이 연자로 참여한다. 해당 코스는 환자와 만남부터 수술 계획 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simple surgery 과정을 다루며 임플란트 기본 과정을 이론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의원, 보철과 전문의)이 특별 연자로 참여해 보철 관련 기본 지식을 전달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수술 과정은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8회로 양승민 교수가 담당한다. 양 교수는 ‘Soft & Hard Tissue Management’와 ‘Sinus Surgery’, ‘narrow ridge’에서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전수한다. 라이브 서저리를 함께 하면서 직접 경험하고 배운 지식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보철 과정은 9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8회로 고정우 원장이 맡는다. 이 과정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위치 및 각도에 따른 abutment 선택 및 인상채득 과정과 무치악 케이스에서 locator를 이용한 implant overdenture, 디지털 보철 등 다양한 보철 과정을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특별 연자로 양승민 교수와 임세웅 원장이 참여해 보철 심화 과정을 설명하고 한층 더 깊이 있는 실습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2월 진행하는 MASTER COURSE는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개인마다 지급해 몰입도 역시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스템의 세미나 일정은 카카오톡 채널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OIC) 추가 후 알림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덴올 홈페이지 및 별도 링크(https://education.denall.com/course-apply/143/Y),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디렉터들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에 대한 수술방법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은 물론, 임상 상황을 재현한 다양한 모델을 지원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며 “다른 곳에서는 다룰 수 없는 실습을 직접 익힘으로써 수강생들은 임플란트 식립에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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