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총회> 부산, ‘면허신고·보수교육 지침 개선’ 채택

  • 등록 2025.03.19 2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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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연구원 유치·BDEX 발전 올해도 전력투구


부산지부가 의료인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업무지침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는 안건을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부산지부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지부 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재적 대의원 94명 중 출석 37명, 위임 34명 등 71명으로 성원된 이날 지부 총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회무·결산보고와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참석 대의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BDEX 2026 개최 ▲구·군회 보험위원회 활성화 ▲부산시내 초등학교 구강검사 실시 및 건치아동 선발 등을 골자로 한 2025년 회계연도 주요 사업계획과 5억1000여만 원의 새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의료인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업무지침의 개선 요구를 위한 부산지부 대의원 결의안’이 긴급 안건으로 상정, 통과돼 오는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 정식 안건으로 올리기로 했다. 대의원들은 “(비)회원에게 협회비보다 많이 산정해 부과할 수 없다는 지침은 보수교육을 개최하고 운영하기 위해 존속해야 하는 협회의 근간을 무시한 채 회비는 전혀 납부하지 않는 (비)회원들의 무임승차 구조를 방치하는 터무니없는 지침”이라고 성토했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일제히 피켓을 들고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기원 부산지부장은 “지난해 11월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추진위원회가 개설돼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며 “부산은 사람이 좋고, 개방성이 강한 도시인데 치의학연구원은 이처럼 개방된 도시에 와야 치의학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 또 세계적인 치의학 전시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마이스 산업에 대한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데 부산 외에는 답이 없다”고 강조했다.


황혜경 치협 부회장은 박태근 협회장을 대독한 축사에서 “2년 연속 치과 요양급여비용 3.2% 인상, 지르코니아 보험급여 확대 등의 성과가 있었고, 최근에는 장기요양기관 평가기준에 구강관리 항목이 신설됐다”고 알리는 한편 “신규 회원들의 회원 가입이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들고 있어 납부율이 50%를 위협받고 있는 실정인 만큼 치협, 지부, 회원 모두가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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