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 2025)’가 화려한 서막을 올린 가운데 참관객들의 발걸음이 전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치협과 치산협이 함께 하는 이번 전시회는 최신 치과 기술과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표방하고 있다.
치의학과 치과산업이 함께 발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만큼 타 전시회와 차별화된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혜택으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 첫날인 11일 오전 전시장 테이프 커팅과 VIP 투어 이후 공식 개막된 치과 기자재 전시장은 11일에 이어 12일 오전과 오후에도 행사장을 찾은 참관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200여 개의 국내 유수 치과 업체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800여 개 부스에서 최신 치과 기자재들을 선보여 올해 열리는 유일한 지역권역 통합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라는 명성에 걸맞은 전시물들을 내놓고 있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 신흥, 덴티움, 네오바이오텍, 디오, 코웰메디, 포인트임플란트 등 주요 국내 업체들은 자사의 최신 제품과 스테디셀러 등을 고루 전시하는 한편 할인 프로모션 등을 제시하며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각 부스 내에서 펼쳐진 최신 치의학 관련 연자 강연 역시 제품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도 화제가 되고 있다. 전체적인 전시 공간의 동선이 효과적이고 층고가 높아 관람 편의성이 상당히 높다는 호평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각 업체 별로 준비한 이벤트도 전시회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 각 업체가 준비한 라면 케이터링, 무료 식음료 등은 물론 푸드트럭까지 배치되면서 전시 공간에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전시회는 상상 이상의 혜택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 13일 양일 간 100주년 기념 행사라는 규모에 걸맞게 10억 원 이상의 경품들이 풀릴 것으로 KDX 2025 조직위원회는 확신하고 있다.
이미 12일 모든 학술강연이 종료된 이후 열린 첫 경품 추첨에서는 ▲구강스캐너 I-900 ▲유니트 체어 bright Chair 2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sterlink ▲세라젬 파우제 M6 ▲골드바 5돈 ▲Dynamix Speed 2 ▲호텔 식사권 ▲LG로봇청소기 등 풍성한 경품이 행운의 주인공들을 찾아갔다.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3일 경품은 더 화려하다. 렉서스 UX 300h를 비롯해 ▲유니트체어 TAURUS G3 ▲유니트체어 Chair M5 ▲세라젬 마스터 V9 ▲노바케어 ▲루비스 Luvis S300 ▲골드바 5돈 ▲LG스타일러 ▲LG 로봇청소기 ▲아이패드 13 등 역대급 경품들이 줄을 서 있다.
상상 이상의 볼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져 ‘지상 최대의 행복 데이’를 표방한 이번 전시회가 남은 기간 동안 어떤 혜택을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