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치과 운영 어떻게 할 것인가?

  • 등록 2025.05.14 16: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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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학술문화예술제 6월 21일
신체적 통증, 정신적 장애 환자 접근법 대안 공유

 

국제 인맥 교류의 큰 틀을 다져 가고 있는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가 이번에는 행복한 치과를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공유한다.


‘제8회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학술문화예술제’가 오는 6월 21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aT센터 3층 미래로룸1에서 열린다.

‘Pain, stress and anxiety of Dental patient : 행복한 치과 운영을 위한 접근 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수의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연자로 나서 우리 치과를 효율적이고, 풍성하게 만드는 주제를 참석자들에게 제시할 전망이다.

정 훈 고문이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현정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마취과)가 ‘통증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이날 행사의 문을 열고, 이어 홍정표 원장(라이브치과병원)은 ‘만성구강악안면통증과 스트레스 ; 치의학은 치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치료하는 학문’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부규 교수가 좌장을 맡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홍섭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가 ‘치과진료에서 신체증상장애와 정신신체장애’, 최용현 교수(건국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가 ‘우울증, 불안환자에 대한 심신치의학적 접근’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날 모든 강의 종료 후에는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회장 이·취임식이 열린다.

전성현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 학술문화예술제에서는 매일 만나는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에 대한 깊은 이해와 스트레스가 통증에 어떠한 영향을 미출 수 있는가를 파악해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공부하고자 한다”며 “또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정신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 치과의사가 접근해야 할 방법 등을 공부해 행복한 치과 운영을 위한 대안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는 치과 문화에 관한 국제 교류와 각종 정보 제공을 통해 국제화를 선도하며,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0월 22일 창립됐다.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전성현 회장은 지난 2021년 5월 총회를 통해 선임돼 단체를 이끌고 있다. 사전 등록 6월 20일까지. 문의 031-719-1212.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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