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부 임플란트 ‘NEXT LEVEL’ 향한 여정

  • 등록 2025.05.14 17: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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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6월 22일 춘계학술대회
전치부 고난이도 술식 심층 해법 제시

 

전치부 임플란트 임상의 ‘NEXT LEVEL’을 향한 심미치과학회의 여정이 시작된다.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는 6월 2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한화홀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치부 임플란트 NEXT LEVEL : Aesthetic Perspectives for Anterior Region’을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치부 임플란트’라는 단일 주제를 심층 고찰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끈다.

 

특히 심미치과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뿐 아니라 하반기 추계학술대회까지, 올해 학술대회를 ‘전치부 임플란트’ 단일 주제로 꾸미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에도 심미치과학회는 ‘견치(송곳니)’ 단일 주제 학술대회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찬권 춘계학술대회장은 “전치부 임플란트는 구치부보다 임상에서 마주치는 빈도는 낮지만 훨씬 더 노고가 필요한 고난이도 술식”이라며 “2025년 심미치과학회는 전치부 임플란트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므로, 노하우를 풍성하게 얻어가기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강연에는 총 4명의 연자가 나선다. 먼저 이수형 원장(글로벌치과)은 ‘심미 임플란트의 Decision tree와 회색지대의 공략’을 연제로 나선다. 이어 ▲조인우 교수(단국대) ‘심미적인 전치부 임플란트를 위한 절개 디자인’ ▲김성태 교수(서울대)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주환자의 심미수복’ ▲윤종원 원장(미플러스치과) ‘발상의 전환 : Socket Shield Technique’이 펼쳐진다. 또 강연 후에는 패널 토의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인정의 교육원 수료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6월 16일까지며, 현장등록도 받는다. 참가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획득할 수 있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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