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두하악장애학회 새 집행부 힘찬 출항

  • 등록 2025.07.30 22: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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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회장 주재 초도이사회 등 활동 본격화
실습 중심 연수회 강화·콘텐츠 확대 중점 논의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지난 7월 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제20대 회장단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5월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김대중 신임 회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집행부의 운영 방향과 중점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특히 실습 중심의 연수회 개최가 중점 안건으로 논의됐다. 학술대회 중심의 기존 활동을 보완하고, 임상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술기 중심 교육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논의된 연수회 프로그램은 ▲초음파 유도 측두하악장애(TMJ) 주사요법 실습 ▲해부학적 진단 접근 훈련 ▲시술 약물 이해와 병용 전략 등 실제 시술 현장에서 필요한 실기 중심의 커리큘럼을 포함하고 있다.


제20대 집행부는 향후 학회지 발간, 다학제 협업 기반 확대, 회원 대상 술기 공유 플랫폼 구축 등 실용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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