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와 자연치아의 중요성을 두루 알아보는 자리가 열렸다.
쿠보텍은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연세대학교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에소 ‘2025 쿠보텍 임플란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공생-임플란트보다 중요한 자연치 이야기, 자연치만큼 중요한 임플란트 이야기’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자연치아를 위한 임플란트 수복 전략은 물론 임플란트를 위한 자연치아 보존 전략 등을 3개 세션 8개 강연을 통해 전수했다.
구체적으로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민경만 서울메이치과 원장과 이중석 연세치대 교수의 ‘탈 임플란트 시대; 치(齒)과의사의 치료 전략(Decision making)’ ▲노관태 경희치대 교수의 ‘무치악 환자의 수복을 위한 진단과 효율적인 workflow’ ▲임진수 순천미르치과병원 원장의 ‘무치악 환자에서 전악 임플란트를 위한 디지털 workflow’ 등이 펼쳐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찬권 정찬권에이블치과 원장의 ‘전치부 임플란트의 심미적 실패의 방지와 재건’ ▲한창훈 울산닥터스치과 원장의 ‘Modified Socket Shield Technique’ ▲조상호 대구수성아트라인치과 원장의 ‘전치부 자연치아의 심미적 레진 수복을 위한 임상 전략’이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홍순재 닥터홍치과 원장의 ‘자연치아와 임플란트를 위한 외과적 처치’ ▲정철웅 첨단미르치과병원 원장(쿠보텍 대표이사)의 ‘자연치아와 임플란트의 공생을 위한 TLplant의 임상적 활용’ 등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이날 세미나 현장에서는 쿠보텍의 신제품 ‘Easy Fix’를 포함한 ‘쿠보텍 임플란트(KISplant)’와 ‘TLplant’ 등 다양한 제품 전시도 이뤄졌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Easy Fix는 임플란트 식립 시 픽스처가 치조골에 고정되지 않을 때 임시 고정을 돕는 제품으로 픽스처 호환성이 뛰어나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 이날 행사에서는 고가의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정철웅 쿠보텍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에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치료의 본질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성찰하기 위한 자리였다. 오늘 이 자리가 임플란트와 자연치아의 균형, 그리고 우리가 지향해야 할 진료 철학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쿠보텍의 도전과 성장에 변함없는 신뢰와 응원을 보내준 모든 유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자와 임상가 모두에게 진정한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앞으로의 미래를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