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미라클레어(Miraclare)가 ‘DENTEX 2026’에서 주력 제품을 공개한다.
미라클레어는 내년 1월 11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해당 전시회에 참가해 병원용 수면 이갈이 분석 솔루션 '굿딥스 모니터링(Goodeeps Monitoring)'을 주력 전시제품으로 선보인다.
굿딥스 모니터링은 수면 중 턱 근육의 근전도(EMG) 신호를 초당 250회 정밀 측정해 환자의 이갈이 및 이 악물기 활동을 자동 분석하는 병원용 진단 솔루션이다. 측정된 데이터는 1시간 단위 그래프로 시각화돼 이갈이 발생 시간대와 강도, 패턴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면 종료 후 자동 생성되는 PDF 리포트를 통해 치료 전후 비교, 환자 상담, 진료 기록 관리에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DENTEX 2026 현장에서는 의료진이 직접 리포트 화면과 분석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데모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 후 현장 구매를 결정한 치과의원에는 굿딥스 모니터링 패키지에 한해 15%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 수면 이갈이 진단 장비 도입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미라클레어 관계자는 “수면 이갈이는 치아 파절과 턱관절 장애, 두통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지만, 그동안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 진단이 쉽지 않았다”며 “DENTEX 2026에서 굿딥스 모니터링을 직접 경험해 보면 수면 이갈이 진료의 효율성과 데이터 기반 상담의 가치를 분명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라클레어는 근전도(EMG)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수면 이갈이 완화 웨어러블 ‘굿딥스(Goodeeps)’, 저작 습관 분석 기기 ‘굿바이트(Goodbite)’, 의료용 온열 기기 ‘미라클에어(Miracleair)’ 등 구강 근육과 연관된 제품을 선보이며 치과 및 의료 분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