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덴티스트리가 예비 치과위생사들에게 디지털 기술과 임상 흐름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아름덴티스트리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치위생과 1학년 재학생 60명을 지난 11월 19일 본사로 초청해 산업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임플란트, 밀링머신, 지르코니아, 레진, 3D프린터에 이르기까지 자체 생산 시스템을 갖춘 디지털 덴탈 솔루션 기업으로, 이날 학생들에게 제조 공정 견학부터 실습 체험, 특강까지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본사 투어를 통해 임플란트와 밀링머신 제조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생산 절차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살폈다. 이어 ‘디지털 덴티스트리 개요’, ‘임플란트 수술 과정 및 보철 종류’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산업 전반의 기술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 시간에는 임플란트 구조와 세멘리스 보철 시스템 ‘마스터픽스(MasterFix)’ 모형을 활용해 보철 방식의 차이와 구조적 특징을 직접 체험했다.
대전과기대 담당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름덴티스트리에서 현장견학을 진행했는데, 실제 산업 환경을 경험한 것이 학생들의 전공 이해와 진로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체험뿐 아니라 진로 상담까지 지원해 준 점에 대해 학생들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아름덴티스트리 관계자는 “덴탈 기업으로서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