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사회공헌활동 ‘CSR 어워드’ 수상

  • 등록 2025.12.03 19: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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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일리톨버스’ 캠페인 상생협력 부문 공로


치협이 의료 소외 지역의 구강 건강을 직접 돌보는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25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했다.


이투데이는 ‘2025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를 지난 11월 27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아틀라스홀에서 개최했다.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는 기관 및 기업이 남긴 사회적 책임 실천 영상과 기록을 조명해, 실천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기록에서 공감으로, 공감에서 변화로’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시상식에는 황혜경 치협 부회장과 롯데웰푸드 관계자를 비롯한 수상자들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 대회위원장),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치협은 롯데웰푸드와 함께 진행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으로 상생협력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2013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의료 소외 지역의 군인, 학생, 장애인들을 직접 찾아가 무료 진료를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현재까지 누적 진료 회차는 138회, 누적 참여 의료진은 1315명, 누적 진료 인원은 7371명을 기록했다.


시상식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여 상생 경제에 크게 기여했기에 수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은송 기자 es8815@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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