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국시연구소장 선임

  • 등록 2025.12.03 19:42:33
크게보기

치의 국가시험 발전 노력

김영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소아치과)가 치협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이하 국시연구소) 소장으로 새롭게 선임됐다.


치협은 지난 11월 24일 김영재 신임 국시연구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향후 국시연구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일정 점검, 국시연구소 운영 규정 점검, 예산안 점검, 치과의사 국시 필기시험 현장 방문 일정 점검 등이 이뤄졌다.


특히 치과의사 국가시험과 관련 치협의 시선에서 지속적인 연구가 이어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시연구소는 오는 1월 연구원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영재 국시연구소장을 비롯한 현재 연구원들의 임기는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다.


김영재 국시연구소장은 “시험이 제대로 역량을 평가해서 질 좋은 치과의사를 배출해내는 게 전체 치과계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치협이 더 적극적으로 관여해도 되는 부분”이라며 “국시는 사실 1년에 한 번 보는 고부담 시험이다. 역량 있는 치과의사를 배출하는 것이 시험의 목표인 만큼 이를 치협 차원에서 더 연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광헌 기자 khreport@dailydental.co.kr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직무대행 마경화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