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에서 턱관절장애 진료 돌풍을 이끌어 온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세미나가 10년 만에 누적 수강생 8000명을 돌파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관련 임상팁을 제공하는 세미나를 시작했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주최한 ‘2026년 치과 개원의를 위한 최신 턱관절장애 심포지움’이 지난 1월 2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됐다. 턱관절장애의 기초부터 시작해 교정 및 보철적 접근 등 포괄적 협진 시스템 전반을 살펴본 이날 세미나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턱관절 장애의 기초’ 세션에서는 이승표 교수(서울치대 구강해부학교실)가 ‘턱관절 및 악안면 기능해부 완전정복’을 주제로 턱관절의 구조와 분포하는 신경을 자세히 강의했다. 이어 최항문 교수(강릉원주치대 영상치의학교실)가 ‘개원의가 꼭 알아야 할 턱관절장애 영상진단’을 주제로 퇴행성관절병의 파노라마 및 CBCT 영상 분석법, 관절원반변위의 MRI 영상을 소개했다.
이어 ‘턱관절장애의 임상’ 세션에서는 김 욱 연구회 회장(의정부 TMD치과)이 ‘2026년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를 주제로 관련 치료 시 가능한 청구항목을 강의했으며,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이 ‘PDRN을 이용한 최신 턱관절 증식치료의 임상과정과 치료결과’,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치과)이 ‘턱관절 프롤로를 위한 초음파 영상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오후 진행된 ‘턱관절장애의 포괄적 협진’ 세션에서는 김영균 원장(분당 K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난치성 턱관절장애의 외과적 치료’를 주제로 턱관절세정술의 적응증, 시술 방법, 부작용과 함께 턱관절개방수술의 적응증 및 사례를 다뤘다. 또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치과)이 ‘턱관절장애 환자의 포괄적 교정적 접근’,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철과)가 ‘보철 전 알아야 할 턱관절과 교합의 문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마지막 ‘최신 턱관절장애의 치료’ 세션에서는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가 ‘교합력 측정을 활용한 최신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김성헌 원장(동작 서울본치과)이 ‘최신 턱관절장애 치료법을 활용한 치과임상 업그레이드’, 남진우 원장(남양주 서울탑치과)이 ‘안면 노화의 원인과 치료 및 초음파의 활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세미나 현장에는 메디칼유나이티드, 오스템, 좋은보코 등 20여개 업체가 나서 전시부스를 운영했으며, 보툴리눔톡신 100유닛 1병 교환권 100명 추첨 이벤트를 비롯해 2000만 원 상당의 장비, 재료, 무료기공권, 장비할인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해 이목을 끌었다.
연구회는 오는 3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턱관절장애 One-Day 세미나 정규 Basic Course’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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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연구회 기자간담회>
진단·청구 늘며 개원가 경영 타개 ‘큰 힘’
환자 수요, 연구 확산 추세…근거 기반 진료영역 자리매김
“2017년 6월 25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150석 규모로 개원의를 위해 진행한 턱관절장애 진단·청구·치료법 원데이 세미나가 10년 만에 누적 수강생이 8000명을 돌파했습니다. 2년 전 2023년 2월, 5000명을 돌파해 기념강연을 했었는데 턱관절질환 치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지속돼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김 욱 연구회 회장은 “턱관절장애 치료는 이제 개원의의 필수진료 영역이다. 턱관절질환 유병률이 높아지며 치료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연구회는 개원가의 유명 연자들을 모시고 프롤로, 보톡스, 초음파, 미용 등 전 영역을 다루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어려운 개원가 환경에서 보험·비보험 전 영역을 다루며 어려운 경영환경 타개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임상현장의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현옥 한국프롤로턱관절연구회 회장은 “턱관절장애에 대한 대처가 처음엔 개원가 위주에서 이제는 대학에서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며 근거자료가 많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는 정기 교육과정에 관련 내용이 편입돼 근거에 기반 한 진료영역으로 더 자리 잡아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