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정 전 의협회장
징역 2년 구형

  • 등록 2001.07.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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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지난해 의료계 폐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김재정 전 의협회장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지난 10일 서울지법 형사2단독 법정에서 열린 김재정 전 의협 회장 및 한광수 직무대행 등 6인에 대한 공판에서 김재정·한광수·최덕종씨 등 3인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2년을 구형하고 이철민·사승언·박현승씨 등 3인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이들 6인에 대한 최종 판결은 오는 31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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