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희
전 의협회장 타계

  • 등록 2001.07.14 00:00:00
크게보기

대한의사협회 대외의료협력단의 일원으로 남북의료협력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방북중인 유성희(柳聖熙) 전 의협회장이11일 오전 평양에서 사망했다. 향년 67세인 柳 전회장의 유해는 12일 판문점을 통해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됐다. 고인이 머물렀던 평양 보통강호텔에 마련된 빈소에는 정봉주 조선의학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가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94년부터 두차례 의협회장을 맡아 남북의료에 특히 힘을 쏟아 왔으며, 의협은 柳 전 회장의 장례를 의사협회장으로 치루기로 했다. 발인은 15일 오전 8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있으며, 의협회관에서 영결식을 거행한 후 충북 음성 선영에 안장된다. <이진우 기자>
관리자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