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영역에서 이용되는 약물은 많지 않으나 자주 처방되는 항생제나 소염,진통제에 대해 약리적 성질과 용법과 용량에 대해 충분한 이해와 투여 후 올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

1928년 플레밍(Alexander Fleming/1881-1955)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던 중우연히 포도상구균 배양기에 발생한 푸른곰팡이 주위가 무균상태라는 사실에서 연구를 거듭해 푸른곰팡이의 배양물로 포도상구균의 증식을 방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페니실린이라 명명했으며 이것이 염증을 치료하는 신약 항생물질(Antibiotics)의 시초가 됐으며 많은 사람이 질병으로부터 해방되는 길을 열었고 이 연구로 1945년도에 선정하는 노벨 생리. 의학상을 그간 함께 연구했던! E.B.체인, H.W.플로리와 공동으로 수상했다.

또한 ‘결정페니실린 G나트륨’의 국제표준품 0.6μg이 갖는 역가를 1국제단위(1 unit)로 하고 있다.
1940년에 치료용 주사제가 처음 등장한 이후 수 많은 항생제가 개발됐으며 이의 무분별한 사용은 내성을 가져오므로 수술후 감염예방과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에서도 선택에 충분한 주의를 해야하며, 만성치주염의 외과적 처치후에 개선된 치근부위에 테트라싸인클린용액을 도포해 치유를 촉진한다

아스피린(Asprine)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알약이며 진통제의 대명사로 1897년 8월10일 독일의 프레드릭 바이엘 제약회사 연구실에서 펠릭스 호프만(당시 29세)은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살리실산을 화학적으로 변화시켜 고통을 멈추게하는 아세틸 살리실산(ASA)을 합성에 성공했다.

그 후 1900년부터 ‘바이엘’에서 판매되기 시작해 1914년에는 세계시장을 석권한 이 백색의 결정성분 말은 물에 녹지 않고 약간 신맛이 나며 물로 분해돼 살리실산과 아세트산이 된다. 아스피린은 두통과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하고 심장마비나 뇌졸증과 몇 종류의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가지고 있는 역사적으로 위대한 발견중의 하나이며 장기적인 효과와 피린계 약물에 대한 과민증상과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지만 합성의약품 중에서는 가장 안정된 약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