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치의학의 역사
II 구강의 구조와 기능
III 치과질환과 치료
IV 치과장비와 치과재료
V 치의학의교육
VI THE CARE AND EXTENSION OF ORAL HYGIENE
VI-1 Dentifrice - Toothpaste is not a luxury but a necessary
VI-2 잇솔 -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잇솔질
VI-3 양치 - 바쁠때는 양치만이라도
VI-4 껌 - 적어도 30분 이상은 씹자
VI-5 정기적인 치과방문 - 자주 방문해도 좋을 유일한 병원
VI-6 불화물의 이용 - 물만마셔도 충치가 예방되게
VI-7 구강보건교육과 계몽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구강보건위생
끝맺음
VI 구강위생과 관리
VI-5 정기적인 치과의 방문- 자주 방문해도 좋을 유일한 병원
치과질환의 대부분은 연조직보다는 경조직 즉 치아나 치조골의 파괴를 가져오며 초기에는 동통을 포함한 특별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므로 정기적인 구강검진으로 질환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
그러므로 주기적이고 계속적인 ‘계속구강관리’가 필요하며 이 ‘계속구강관리’는 다름이 아닌 예방이며 스스로의 철저한 구강위생관리도 필요하지만 정기적인 구강검진진료에 의해 치아우식증과 치주병, 부정교합 등을 미리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함으로써 인간 행복의 한 가지 조건인 건강과 건강의 일부로 보는 구강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구강질환을 포함한 질병은 하나의 진행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 구강질환의 경우에는 그 예방이 중요해 질병이 발생되기 이전 단계인 병원성기의 질병관리를 1차 예방, 질병에 이환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조기질환기의 질병관리를 2차 예방, 진전된 질환기와 회복기를 3차 예방이라고 정의했다.
윤리적 관점에서, 질병의 발생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경우에 사람이 질병이 발생돼 고통을 받도록 방치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으며, 발생된 질병을 초기에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해 질병이 더 진행된 결과로 신체조직 기관의 기능저하나 무능력이 초래되도록 하는 행위도 용서할 수 없다.
또한 경제적 측면에서 1차 예방을 할 때 보다 2차 예방을 할 때, 더 많은 비용이 요구되고 특히 구강병에 대한 3차 예방을 할 때는 감당하기 힘든 구강진료비가 소요된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경우 성인은 6개월간격, 소아는 3개월 간격으로 구강검진을 받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