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 상태조사 - 영구치우식증
1) 영구치우식증
12세아동 영구치우식경험자율 76%
전 연령층서 여자가 높은 경향 보여
12세 아동의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남아(70.00%)보다 여아(81.82%)에서 높았다. 그리고 전 연령층에서 전반적으로 여자의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이 남자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다. 12세 아동의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군지역 아동에서 70.00%이었고, 중소도시 아동에서 75.53%이었으며, 대도시 아동에서 78.15%이었다.
그래서 전체 우리나라 12세 아동의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75.88%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다. 1995년도 조사결과에서 12세 아동의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76.1%이어서,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약간 감소추세에 있다고 평가되었다.
우리나라 12세 아동 1인당 보유 우식경험영구치수는 군지역에서 2.57개이었고, 중소도시에서 3.32개이었으며, 대도시에서 3.41개이어서, 우리나라 12세 아동 1인이 평균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우식경험영구치수는 3.25개이었으며, 그 증가는 정체추세에 있다고 평가되었다.
우식에 이환된 영구치중에서 치료가 되어 있는 영구치가 차지하는 백분율인 충전영구치율은 12세 아동에서 1995년에 46.9%이었고, 2003년 본 조사에서 53.37%이어서, 12세 아동에서 영구치에 발생된 우식증을 치료하는 율은 증가되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영구치에 발생된 우식증의 45%는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었다.
영구치에 발생하는 우식증은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고, 또 약간 더 많은 아동에서 영구치우식증이 발생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림 1. 성별 12세 아동의 영구치우식경험자율
그림 2. 연도별 12세 아동의 영구치우식경험자율 변화
그림 3. 연도별 12세 아동의 1인당 보유 우식경험영구치수 변화